한글명 크낙새
영명 White -bellied Woodpecker
학명 Dryocopus javensis
천연기념물 제 197 호
1968년 5월 30일 천연 기념물 제 197호로 지정되었다.
일본 대마도에서는 1920년의 채집을 마지막으로 이후에 생존이 확인 된 것이
없으며,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에서 1974년 이래 한 쌍이 해마다 장소를 바꾸어 가며 번식해왔다.
1981년에도 한 쌍이
번식에 성공했으나 1990년대 이후로는 남한에서 공식적인 기록은 없다.
황해도에는
20여 마리가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다.
몸길이가 45.5cm로 까막딱다구리와 거의 같은 크기의 딱다구리과 조류의 일종이며 크낙새 무리 중에서는 가장 큰 아종이다. 몸의 윗 부분과
목, 날개, 꼬리 및 가슴 부분은 광택이 있는 검은 색이나 이마, 머리 꼭대기 우관 및 빰선은 다홍색이다.
먹이로는 동물성 이외에도 층층나무 열매와 기타 나무 열매도 즐겨 먹는다. 북한에서는 '클락 클락....' 운다고 해서 클락새라고 부르고 있으며 광릉에서는 '콜락새'라고도 부른다.
이화여자대학교 야생조류 연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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